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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업발전소’, 콘텐츠 스타트업 29일까지 모집하고 전방위 지원

콘텐츠 전 분야 걸쳐 참여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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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 2016.04.12 14:19:19

▲한국콘텐츠진흥원이 3월 31일 중국 북경 메리어트호텔에서 K-스토리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K-Story in China(스토리 피칭)’ 행사를 열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미래 콘텐츠산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16 창업발전소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창업발전소 지원 사업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2013년 10개 스타트업을 시작으로, 2014년 15개사, 2015년 18개 스타트업까지 총 43개사를 지원했다.

디자인 관련 아시아 최고 권위를 가진 DFAA(Design For Asia Award)에서 은상을 수상한 스마트밴드 제작 업체 ‘직토’, 2015년 대한민국 CEO 대상, 2015 서비스 만족 대상, 소비자 만족지수 1위 등을 수상한 프리미엄 그림 렌탈 업체 ‘오픈갤러리’ 등이 모두 이 지원 사업으로 배출된 스타트업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음악 △영상 △공연 △디자인 △광고 △출판 △패션 등 콘텐츠산업 전 분야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아이디어를 가지고 서비스를 론칭하거나 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등 상용화 서비스를 계획 중인 스타트업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창업 자금 △입주비(또는 입주공간) △글로벌 지원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해외 법인 설립, 해외 마케팅 진행 시 추가 지원하는 글로벌 지원은 해외의 주요 마켓이나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경우에 한해 창업발전소의 선정업체 대상으로 별도 선발해 해당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k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9일까지 이메일(startup@kocc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김상현 본부장은 “2015년까지 모두 43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다방면의 성과를 얻어냈다”며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미래를 열어갈 스타트업 기업과 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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