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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공식 출시…사전예약 열기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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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6.11.22 15:09:28

▲22일 공식 출시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5년 만에 신형 모델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22일 김포항공산업단지(경기도 김포 소재)에서 현대차 양웅철 부회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형 그랜저는 3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최고의 완성도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탄생했다”며,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 2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뒤 하루 만에 1만 5873대가 계약돼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하고, 21일까지 약 3주간 2만 7천여 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가 사전계약에서 보인 열기를 이어가고, 올해 기아 K7에 빼앗겼던 준대형 세단 시장의 권좌를 되찾기 위해 전방위적인 광고 및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형 그랜저의 ▲가솔린 2.4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가솔린 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디젤 2.2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LPi 3.0모델은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4 모델이 모던 3055만 원, 프리미엄 3175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만 원 ▲가솔린 3.0 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550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만 원 ▲디젤 2.2 모델이 모던 3355만 원, 프리미엄 3475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만 원 ▲LPi 3.0 모델은 모던 베이직 2620만 원, 모던 2850만 원, 익스클루시브 329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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