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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본격 휴가철 맞아 14개 도시 신규 쏘카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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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7.07.05 15:35:33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여름 휴가철 늘어나는 카셰어링 수요에 대비해 전국 14개 도시에 신규 쏘카존을 오픈하고, 서비스 지역 확대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 쏘카)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전국 14개 도시에 신규 쏘카존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카셰어링은 고객의 접근성이 중요하다. 쏘카 역시 고객들이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인프라를 확대해왔다. 그 결과 2012년 설립할 때 100대였던 쏘카 차량은 매년 증가해 지난 6월에는 업계 최초로 보유 차량 7천 대를 돌파했다.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차량 이용률이 높아지므로, 쏘카는 이에 대비해 소비자 수요를 예측하고 새로운 지역에 쏘카존을 추가로 확충했다고 전했다. 2017년 5월 기준 전국의 쏘카존은 2950곳이었는데 이번에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강화군, 당진시, 서산시, 논산시, 밀양시, 영주시, 문경시, 양양군, 광양시에 신규 쏘카존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쏘카는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에 걸쳐 전국 총 81개 도시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8월 말까지 총 8천 대의 차량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원활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쏘카는 이번 신규 서비스 지역 확대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우리 동네 쏘카존 떴다’ 이벤트에서는 이용객들에게 차량 대여요금 할인 및 선물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쏘카의 회원 가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쏘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에게 더욱더 편리하고 즐거운 카셰어링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및 공유 경제에 대한 인식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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