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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국내 최초 사회적협동조합 전용 반려동물보험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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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18.10.25 10:22:04

KB손해보험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전용 반려동물보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반려동물보험'의 가입 대상은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약칭 '우리동생')으로,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동물병원을 설립해 운영 중인 비영리기관이다.​​ 

 

우리동생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을 중심으로 약 1800여 명이 가입해 동물병원을 이용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사회적협동조합 반려동물보험 가입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생후 3개월에서 7년 11개월까지의 개 또는 고양이를 가입대상으로 하며, 우리동생에서 운영 중인 동물병원에서 발생한 상해 및 질병에 대한 치료비용을 실손 보장한다.​​

 

자기부담금은 입·통원 1회당 3만 원이며, 보상한도는 입·통원을 합산해 1년 간 총 300만 원이다. 보험기간은 1년이고 일시납부만 가능하다. 연간보험료는 개의 경우 17만 4000원, 고양이는 13만 8000원으로 기존 상품들 대비 저렴하다.​​
​​
KB손해보험과 우리동생은 다음달 1일 정식으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들과 KB손해보험 직원들이 상품 출시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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