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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광고심의위, 정재훈 위원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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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05.08 10:42:0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갈원일 부회장(왼쪽에서 6번째)이 7일 오후 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7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재훈 삼육대학 약학대학 교수를 재선임하고 부위원장에 김성진 경희대 약리학 교수와 이광현 일동홀딩스 상무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2020년 4월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정재훈 ▲부위원장=김성진, 이광현 ▲위원= 고정관(조아제약 부장), 김경의(소비자시민모임 본부장), 김명중(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광고심의팀장), 김상경(신신제약 상무), 김선욱(법무법인 세승 변호사), 김인주(SBS 부국장), 김호동(휴온스 이사), 민양기(강남성심병원 의무이사), 엄태훈(대한약사회 전문위원), 이시훈(계명대학교 교수), 조태준(SK바이오사이언스 실장)


갈 부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시대변화에 부응하며 순조롭게 본연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슈화된 전문의약품 광고 요구사항에 대해 현명히 대응하고 앞으로의 심의 역시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평하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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