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청하와 매니저가 화제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청하와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매니저의 예쁜 외모 때문에 데뷔 초기에 생겼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정했다. 스태프가 자신과 매니저를 두고 누가 청하인지 헷갈려 했다는 것. 또한 청하는 "다른 남자 매니저분들이 매니저에게 자꾸 번호를 달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등장한 매니저는 똑단발에 어려보이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와중엔 청하, 댄스팀과 마치 자매처럼 스스럼없게 친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하자 바로 진지한 표정으로 일에 몰두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청하와 매니저가 화제가 되면서 앞서 '뮤직뱅크'에서 선보였던 두 사람의 호흡도 재조명받고 있다. 청하는 1월 셋째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벌써 12시'로 1위에 올랐고, "매니저 언니와 '벌써 12시' 무대를 꾸리겠다"는 공약을 이행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