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이팅게일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은 지난주 방송에서 5연승 가왕 '걸리버'를 누르고 새로운 여성 가왕 시대를 연 '나이팅게일'과 이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판정단으로는 블락비의 피오와 유권, 그리고 최근 '초콜릿공장'으로 '복면가왕' 무대에 올랐던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새롭게 출연한다.
앞선 방송에서 나이팅게일은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에서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여 청중단의 박수를 받았다. 개인기로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 칼림바 연주와 함께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댄스를 선보였다.
방송이 끝나고 나이팅게일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이미 '복면가왕' 무대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는 전 씨야의 이보람,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