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그의 누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7일 이강인은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환영식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누나와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그의 누나에도 관심이 쏠린 것. 이강인은 '누나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선수가 누구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솔직히 아무도 소개해 주고 싶지 않다"며 "그나마 정상인 형들"이라고 전세진과 엄원상을 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강인의 두 누나는 2007년 KBS N스포츠 ‘날아라 슛돌이 3기’를 통해 얼굴이 공개된 바 있다. 이강인의 두 누나는 이강인이 발렌시아 유스클럽에 입단하면서 현재 가족들과 함께 스페인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