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 캡처.
배우 안효섭이 25일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박보영과 실제 연인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다정한 분위기로 행복한 듯 미소짓고 있다.
안효섭은 종영 뒤 소속사를 통해 “이 세상에 악이라는 것이 완전히 사라질 수 없겠지만 민을 통해서 선이 굳건히 존재하는 것이 악에 맞서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에게 ‘어비스’는 지금도 촬영 현장이 아른거릴 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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