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역대급 사연에 고민녀에게 일침을 날린다.
2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46회에서는 지난 상처로 이별 위기에 처한 기막힌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남자친구와의 연애에서 단 하나의 문제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 운명적으로 다가온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하던 중, 우연히 남자친구의 형 커플을 만나게 되고, 그 자리에서 떠올리고 싶지않은 기억이 떠올랐다고.
고민녀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을 힘들게 했던 상처를 준 사람의 정체를 털어놓으며 고백했고 결국 그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평생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 가족이 돼야 하는 현실 앞에 괴로워하는 그녀의 모습이 참견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에 한혜진은 사연이 끝나자마자 "그냥 들이받는 수 밖에 없어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냐"라며 분노를 폭발했다고. 해당 에피소드는 2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