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에 이어 마마무 멤버 화사가 노브라 패션 때문에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8일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에 ‘화사 노브라’ 등의 제목을 달고 인천공항에서 입국하는 화사를 촬영한 한 언론사의 동영상 편집 장면이 담린 게시물이 올라왔다.
7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치고 입국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에는 하얀 티에 브라를 입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사가 인파 사이에서 아무일 없다는 듯 자연스럽게 공항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잡혔다.
앞서 설리도 노브라로 대중 앞에서 서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설리는 JTBC 악플의 밤에서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 어떤 옷에는 어울리는 것이고, 어떤 옷에는 어울리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이라며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고 당당하다”는 의견과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양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