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드라마 '퍼퓸'을 위해 24kg를 감량해 화제다.
하재숙은 극 중 인물이 꿈에 다가가는 과정을 그려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해 24kg을 감량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극 중 재희의 꿈이 모델인데 꿈 이루는 걸 보고 싶어서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재숙은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전혀 먹지 않고, 달걀흰자와 닭, 토마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재숙은 "드라마 종방연을 할 때도 회식 때도 술만 마시고 안주를 안 먹었다. 24kg 정도 빠졌는데 현장에서 감독님이 처음과는 다른 것 같다고 했다"며 "앞으로 다이어트는 계속해보려 한다. 이미지 변신을 해 더 다양한 배역을 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