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 인정 후 직접 심경을 전했다.
5일 강다니엘은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제가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저를 볼 수 없었던 긴 시간과 악의적인 추측 속에서도 오로지 저만 바라보시며 제 사진들로 가득 찬 카페 이벤트나 지하철역에 걸어주신 큰 응원의 메시지로 제가 일어설 수 있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카페나 지하철역을 찾아가서 여러분들의 사랑을 눈으로 담을 때나 이번 앨범을 준비하고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한 놀라운 기록들을 현실로 만들어 주실 때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큰 위안과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최근 강다니엘을 향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악성 루머 등의 위법적인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는 물론, 팬 여러분들 역시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당사는 그 무엇보다 소속 아티스트와 가족, 팬 여러분에 대한 보호를 최우선이라 판단,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