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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또 부부싸움? "사람 자존심을 구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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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19.08.07 10:46:21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금전 문제로 대립했다.

6일 방송된 TV 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에 대한 문제로 갈등하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는 중국 친구에게 1000만원을 빌려주고 싶다고 했지만 함소원은 허락하지 않았다. 화가 난 진화는 함소원에게 "방에서 나가"라고 소리쳤고, 감정이 격해진 함소원도 "멋대로 친구한테 돈 빌려주는 거 어머님에게 말하겠다"고 소리쳤다.

진화가 집을 나가버린 뒤 함소원은 친정 엄마에게 "어떻게 사는 게 정답인지 모르겠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1000만원 넘는 돈을 친구한테 빌려준다고 한다. 그걸 내가 어떻게 허락하느냐"고 눈물을 흘리며 하소연했다.

집을 나간 진화는 3일 만에 돌아왔고 두 사람은 다시 대화를 나눴다. 함소원은 "왜 친구를 도와주는 게 꼭 돈이어야 하느냐"고 물었고, 진화는 "당신은 사람 자존심을 구겨버린다. 내가 본 여자 중에 돈을 제일 중시하는 사람"이라며 "돈이 생명인 사람 같다. 돈도 못쓰고 아무것도 마음대로 못한다.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힘들다"라고 답했다.

결국 두 사람은 '용돈 100만원'을 협상하며 싸움을 마무리 됐다. 함소원은 "한 달에 얼마 쓰고 싶은지 말하라"고 했고, 진화는 "최소 현금 100만원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이를 수용했고 두 사람은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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