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신촌점 유플렉스 지하 2층에 자체 편집숍인 ‘피어(PEER)’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피어는 밀레니얼 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조적인 패션 편집숍을 표방한다.
피어 매장에선 키르시·비바스튜디오·위캔더스·어텐션로우 등 약 40여 개의 스트리트 캐쥬얼 브랜드를 포함한 약 70여 개 패션(의류·잡화) 브랜드를 선보인다. 바리스타 챔피언 김진규 대표의 커피와 베이커리 등으로 알려진 서울 성수동의 ‘멜로워’ 카페도 피어 매장에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