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12년 연속 PB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 미래가치 등을 평가하고 최고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발표 및 공인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여준 성과들에 대해 높게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에서 Zalo, MOMO등 디지털 기업들과 제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 외에 생활금융 플랫폼 ‘쏠(SOL)’은 가입 고객 10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고객맞춤형 솔루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