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보미 인스타그램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과 짝을 맺고 있는 김보미가 갑자기 심경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30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시는 마음 충분히 알고 있다. 하나하나 상세하게 모든 상황을 다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이 있고 보여지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저는 지극히 일반인이고 제가 해야 할 일, 잘 알고 있고 사람의 일이라는 것이 한치 앞을 알 수 없지 않을까?"라며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알고 싶은 것만 알기 원하는 것은 어리석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속상한 마음에 뒤죽박죽 적어 올렸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지만 마음과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할 순 있지 않느냐"며 "다 만족시킬 수 없듯, 생각은 다 다를 수 있다. 걱정해주고 격려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김보미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 배우 고주원과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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