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 함께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화제다.
14일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함께 출연했던 뮤지컬의 넘버를 들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 배우를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부터 뮤지컬 '엘리자벳' 그리고 현재 함께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작품과 넘버들을 소개했다.
특히 "15kg을 감량했다고 들었다"는 장성규의 말에 손준호는 "김소현 씨와 지금하고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 작품 때문에 감량을 했다"고 답했다. "부부가 일로써 호흡하며 만날 땐 어떠냐"는 질문엔 "손준호 씨로 보이지 않고 그냥 페르젠으로 보인다"고 김소현이 답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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