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송가인이 MC몽과 만난다.
25일 뉴스1은 송가인이 최근 MC몽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채널8'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인기'에 피처링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에서 1위에 오른 뒤 대세로 떠올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MC몽이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7년 2월 '반창고'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송가인이 피처링을 맡은 '인기'는 MC몽이 직접 젊은 날의 반성이자 후회를 담은 곡으로 알려졌다. MC몽은 '인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노래다. 저보다 나은 후배들에게 더 많은 겸손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노래"라고 곡을 소개하기도 했다. MC몽의 새 앨범은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굳이?" "송가인의 이번 선택 아쉽다" "이건 아닌 것 같은데" 등 아쉽다는 반응과 "응원한다" "좋은 노래 들려주길"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