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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경수진, 전동드릴 사랑하는 털털한 여배우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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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19.11.02 12:51:17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경수진이 깜짝 놀랄 인테리어 실력과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출연해 자취 8년차의 소확행 라이프를 공개했다.

경수진은 물로만 세수하고, 사과 반쪽과 아몬드,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머리를 질끈 묶고 톱과 공구 가방을 꺼내드는 반전 매력으로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경수진은 목재소를 찾아가 가벽을 셀프 시공하는 등 직접 꾸민 특별한 테라스를 선보였다. 그는 무거운 인조잔디도 직접 마당에 깔았다. 이어 실외기 가림판을 만들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경수진이 신발 바닥이 닿지 않게 지갑을 가지러 가는 장면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저런 사람들 꼭 있어"라며 공감했다.

경수진은 친구의 스튜디오에 커튼을 달아주고 오는 길에 퇴근 시간 러시아워와 겹처 난감해졌다. 겨우 화장실을 다녀온 경수진은 "여기서 방송을 접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는 비장한 인터뷰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경수진은 "작품을 끝내고 나면 공허함이 있다. 다른 집중할 수 있는 게 필요해서 인테리어를 직접 하게 됐다"고 알찬 하루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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