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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사랑꾼 면모 "여자친구 처음 보자마자 느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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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19.11.07 10:40:29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김승현이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승현의 사랑꾼 면모가 그려졌다. 김승현은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 작가와 만나고 있다. 그는 "열애 발표 기사 후 여자친구가 많이 울었다. 미안했다. 원래 열애를 공개하려고 하던 차에 기사가 먼저 나서 주변에서 '왜 속였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 것 같더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특히 김승현은 "여자친구를 처음 봤던 순간부터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당시 여자친구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진 후 회식 자리에서 내가 (여자친구에게) 치고 나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후 김승현은 일을 핑계로 여자친구와 사적으로 술자리를 가졌고, 다음 날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그녀에게 "어제 6월 1일부터 우리 정식으로 만나기로 했다"고 고백했다고. 이에 김성은과 안영미는 "드라마같다"며 환호했다.

김승현은 결혼 소식에 대한 딸의 반응도 털어놓았다. 김승현은 "딸은 연애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딸이 '그 언니는 아빠의 뭐가 좋아서 만나냐"고 저에게 그러더라"며 "결혼을 허락해줘 고맙다"고 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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