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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문용, 14일 ‘#도시파라솔’ 발매 기념 단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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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19.12.05 11:13:03

피아니스트 문용 '#도시파라솔'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 포스터. (사진 = 문타라엔터테인먼트)

피아니스트 문용이 새 앨범을 내고 단독 콘서트를 연다.

문타라엔터테인먼트는 피아니스트 문용이 3집 앨범 ‘#도시파라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4일 서울 마포구 톤 스튜디오(TONE STUDIO)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콘서트에서 문용은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연주하며, 사이사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앨범 커버아티스트인 오석원 작가와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며, 공연 후에는 문용과 오석원 작가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현장감은 물론 미세한 떨림과 호흡까지도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앨범을 녹음한 스튜디오의 악기와 고음질 음향 장비를 동원해 선보인다고.

피아니스트 문용의 콘서트는 5일까지 소셜펀딩 서비스 텀블벅에서 50석까지 선착순 예매 가능하며, LP 제작 후원인은 1+1 티켓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피아니스트 문용은 콘서트를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2편도 공개했다. 새 앨범 수록곡 중 ‘도시파라솔’과 ‘도시방랑자’를 각각 담은 뮤직비디오는 이지안 감독이 연출했으며, 피아니스트 문용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 애플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새 앨범 ‘#도시파라솔’은 도시인의 빛과 그늘, 그리고 다양함이 뒤섞인 도시의 모습을 인위적으로 그늘을 만드는 ‘파라솔’에 빗대 표현한 앨범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피아니스트 문용은 지난달 9일~10일 열린 제9회 서울레코드페어를 통해 새 앨범(CD)을 최초 공개했고, 333매 한정판으로 바이닐 LP 앨범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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