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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회생활' 아이들의 세계에도 서열이? 홍진경 "원초적이라 더 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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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20.01.15 11:23:38

사진 = tvN '나의 첫 사회생활' 방송 화면 캡처

'나의 첫 사회생활'이 첫 방송을 탔다.

14일 방송된 tvN '나의 첫 사회생활' 1회는 새로운 친구들과 낯선 공간에서 생애 최초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8명 아이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이들은 나이를 기준으로 서열 관계를 정리하고, 감정 표현이 서툴러 이로 인해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등 어른들의 사회생활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줬다. 집에서 잘 먹지 않는 김치를 먹어 치우는 허세 뒤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가 하면, 놀이시간엔 나이 어린 동생에게 "얘는 내쫓아야 한다"고 언성을 높이는 모습도 보였다. 방송 말미엔 대장 자리를 놓고 티격태격하는 아이들의 하루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를 맡은 이수근, 소이현, 홍진경이 아이를 가진 부모이자 사회생활 선배로서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홍진경은 "나이 40이 넘어도 사회생활은 어렵다"며 "아이들은 원초적이어서 더 잔인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멘토로 나선 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아이들을 통해 어른들의 사회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조언을 전했다. 한편 '나의 첫 사회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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