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찐찐’ 진진희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오나라가 MBC 새 월화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0일 MBC는 오나라가 새 월화드라마 ‘십시일반’의 주인공 ‘지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오나라가 맡은 지혜 역은 과거 잘 나간 모델이지만 현재는 딸의 육아보다 자신의 화려한 생활에 집중하는 엄마 캐릭터다.
연출은 '배드파파' '역적' '투깝스'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선보인 진창규 PD가 맡았다. 오는 6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