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연예인 시무라 켄 사망을 알리는 일 매체의 보도. 출처 = 일본 야후
일본 유명 연예인 시무라 켄이 지난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지 5일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다수 매체에 따르면 소속 사무소는 시무라 켄(1950 년생)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17일부터 피로 증상이 있었고, 19일에는 발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났으며, 20일 도내 병원으로 이송돼 중증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이어 23일 양성이 확인됐다.
올해 70세인 시무라켄은 현존하는 최고 코미디 대부로, 일본 예능계에서는 전설로 불린다. 현재 버라이어티 쇼 호스트를 맡고 있으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NHK에 4월 방영 예정인 아침 드라마에 음악가 역으로 출연이 결정돼 지난 6일부터 촬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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