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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 #재앙” 정부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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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현수⁄ 2020.03.30 11:33:08

배우 장미인애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

 

배우 장미인애가 정부의 ‘긴금생계지원금’ 방안을 비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표현의 자유라는 옹호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 비난 의견이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장미인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인가족 100만원’ 생계지원금 결정 전망...누가 받나’라는 기사의 제목을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짜증스럽다 정말‍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 백만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인가요 대체!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라는 글을 올렸다. 태그에는 ‘재앙’, ‘재난’ 등 현 정부를 비난하는 듯한 단어를 붙였다.

이어 같은 날 “仁 어질인 아니라 참을인이다.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 삶이니까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이 IMF보다도 더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 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거다”하는 글을 올렸고, 뒤이어 “남들이다 예 할때 난 양보하고 노했다. 아닌건 아닌거야 아니라면 아닌거야 제발 소신 있게 사는 삶을 살길 지금은 뭐라도 할거다 이기적인 인간들”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는 지난 2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측에 마스크 품위 현상에 대해 공식 사과한 기사를 올리며 “국민이 마스크가 없는데 높으신 분들이 마스크를, 대단하십니다”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이같은 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부분 차갑다. “누구나 표현의 자유는 있다”, “문재인 대통령 비판하면 욕먹어야 하냐”는 반응도 있지만 대부분 비난일색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처럼 장미인애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은 이유는 과거 배우 이승연, 박시연과 함께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16차례의 공판을 통해 법정공방을 이어오다 2013년 11월에 열린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받은 이력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장미인애는 재판 내내 무죄를 주장했고, 항소까지 했지만 곧 취하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이후 그는 2017년에도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을 부인할 때에도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 저를 그만 이용해 달라. 저는 잘못살지 않았다”면서 정권을 겨냥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배우 박하나 역시 비슷한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박하나는 2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위로하는 글을 올렸지만, ‘재앙’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는 이유로 비난 여론이 커진 바 있다. 이에 박하나는 마땅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잠시 SNS를 비공개 전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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