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넷 '퀴즈와 음악 사이'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이효리와의 데뷔 전 인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31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퀴즈와 음악 사이'에는 노홍철이 출연했다. 노홍철은 이효리에 관한 퀴즈가 출제되자 "이효리는 학창시절에도 미모로 유명했었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이어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지만 그 시절에는 학교마다 미모로 1등, 싸움으로 1등을 하는 친구들이 유명했다. 이효리도 1등이랑만 만난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난 말 많은 것으로는 1등 아니냐? 결국 이효리와의 소개팅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당시 노홍철은 이효리의 사진을 받았었다고. 그는 "나는 지금도 그 사진을 가지고 있다. 사진을 보고 너무 예뻐서 프로필 사진인 줄 알았다. 말이 안되는 미모더라"며 학창시절 이효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노홍철은 "소개팅 당일, 이효리가 안나왔다. 이효리도 내 사진을 봐서 그런가?"라며 "시간이 지나서 방송에서 이효리를 만나 '당시 일을 기억 하냐?'고 물었는데 이효리는 '몰라. 나는 그런 기억이 없는데'라고 하더라"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 관련태그
-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주요 기사
![[특징주] 역시 백종원! 더본코리아, 신규 상장주 하락 신화 깼다!](/data/cache/public/photos/20241145/art_164618_1730875336_170x110.jpg)
![[특징주] 고려아연 시초 하한가 기록했다가 결국-7.68%로 마감...금감원, 고려아연 유상증자 주관사 미래에셋 현장검사](/data/cache/public/photos/20241044/art_164489_1730357113_170x110.jpg)
ⓒ 2004~2024 Copyright by (주)CNB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대표이사 황용철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2층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안용호,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2층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안용호,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