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가 14세 생일을 맞이했다.
톰 크루즈의 전처이자 수리의 엄마인 배우 케이티 홈즈는 지난 19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한 사진에는 벽면에 걸어 둔 “해피 버스데이”라는 글귀가 담겼고, 다른 한 사진에는 화관을 쓴 딸 수리의 뒷모습이 담겼다.
케이티 홈즈는 “축하해 우리 딸, 내가 너의 엄마라니 참 복도 많지. 끝내주는 한 해를 보내렴!”이라고 적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2006년 결혼했고 2012년 이혼했다. 결혼하던 해 태어난 수리는 케이티 홈즈가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