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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강재준, 역대급 치킨 먹방으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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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20.05.21 14:59:04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강재준이 역대급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20일 첫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끼리 결혼한 부부 세 쌍의 일상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형의 남편 강재준은 잠에서 깨자마자 모닝 치킨을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몸에 열이 많아 반바지만 걸친 채 반라로 잠에서 깬 강재준은 아직 잠들어 있는 아내 이은형의 엽기적인 얼굴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며 장난을 친다. 그러다가 배가 고프다며 식탁에 앉은 강재준은 전날 먹다 남은 치킨을 꺼내 먹기 시작했다. 그 사이 잠에서 깬 아내 이은형은 이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 모습을 찍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 장면이 되었다.

이날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결혼 32년차 최양락, 팽현숙 부부를 비롯해 16년차 박준형, 김지혜 부부, 4년차 강재준, 이은형 부부까지 세대와 연령이 다양한 개그맨 부부들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세 쌍의 개그맨 부부들의 이야기는 왜 이들 집단에서만 유일하게 ‘이혼 1호’가 존재하지 않는지 이유를 공감하게 했다. 사소한 것들로 티격태격하거나 의견 대립을 벌이는 것은 보통의 부부들과 별다를 바 없으나 해결 방책에서 그들의 센스가 돋보인 것.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30대 후반의 결혼 4년차 부부로, 요즘 개그맨 부부는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서로의 엽기사진을 찍는 모습, 반라의 모닝 치킨 먹방 외에도 짜장면을 훔쳐먹고도 천연덕스럽게 오리발을 내미는 이은형과, 이에 대한 강재준의 리얼 분노가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1호가 될 수 없어’는 첫 방송 전부터 쏟아졌던 관심에 걸맞은 유쾌한 개그맨 부부들의 이야기로 기대를 충족시켰다. 예측할 수 없어 더욱 흥미진진한 개그맨 부부들에게 또 어떤 사건이 생기게 될지 다음 방송에 대한 호기심도 급증하고 있다.

한편, 수요일 밤 새로운 활력소 탄생을 알리고 있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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