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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車, 임원 직급 두 단계로 축소 단행

부사장-전무-상무-상무보 직급 폐지…본부장-담당임원 직책으로만 임원 직급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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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0.06.30 15:24:02

르노삼성자동차 엠블럼. (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기존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 등 4단계로 나뉘어지던 직급 및 호칭을 오는 7월부터 폐지하고 직책에 따라 본부장과 담당인원 두 단계로 단순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번 임원 직급 개편은 맡은 역할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직책 중심으로 직급을 단순화한 것이 핵심이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수평적 조직문화로 탈바꿈해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르노그룹의 기업문화인 Renault Way의 5가지 실행 원칙 중 하나인 “We Make it simple” 원칙을 임원 직급 체계에도 구체적으로 적용한 사례이기도 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성장을 이룰 조직 환경을 조성해 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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