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獨 자동차 전문지, 현대차 넥쏘 주행 평가 “매우 뛰어난 차”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지 직원, 1주일간 1500km 주행하며 평가

  •  

cnbnews 윤지원⁄ 2020.07.10 11:45:44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 (사진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대상으로 주행 평가를 실시, ‘매우 뛰어난 차’라고 호평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최근 호에 실린 해당 기사는 평가자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현대차 넥쏘를 직접 주행하고 넥쏘가 일상생활 및 장거리 용도 차량으로서 얼마나 적합한가를 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소속 체험자는 수소차 운행이 처음이다. 그는 1주일간 넥쏘를 타고, 일반도로, 고속도로 등 총 1500km를 주행하며 수소차의 성능을 평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넥쏘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매우 우수한 차' 그 자체”라며 “수소차라는 콘셉트만으로도 훌륭한 차인데다, 다른 전기차 대비 긴 항속거리, 짧은 충전시간으로 장거리 용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가족용 차로 부족함이 없었다”고 호평했다.

실용적인 항속거리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이 잡지는 “주행 평가를 하는 동안 평가를 위하여 고속, 급가속, 급제동 등 차량을 거칠게 다루었음에도 한 번 충전에 6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었다”며 “만약 연비 주행을 한다면 유럽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에서 인증한 750km 이상의 항속거리도 거뜬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전이 용이하고 신속한 점도 우수한 요소로 꼽았다. 수소 연료 게이지를 풀로 채우는데 5분 가량이 소요됐으며 이는 가솔린, 디젤 연료 충전시간과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넥쏘는 장거리 주행에 완벽한 차였으며 주행 성능에 있어서도 안전하고 신뢰감이 느껴졌다”며 “수소차 안전에 대한 오해, 아직은 비싼 수소 생산 가격 등으로 수소차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편이지만 수소차 인프라와 관련 기술이 개선된다면 넥쏘의 경우 그 우수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보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기사를 다룬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통하며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공신력 높은 매체다.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문화경제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CNB 저널 FACEBOOK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