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7월 14일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봉사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 버스 탑승 인원을 시간 별로 편성해 대기 시간 및 밀접 접촉을 최소화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했다.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중앙연구소 김민정 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갈수록 줄어드는 혈액 부족 현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헌혈에 참가했다”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혈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4월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제작/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해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00여 개를 코로나19 바이러스 취약 계층(치매 노인)이 모인 인근 데이케어 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