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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태풍 ‘하구핏’ 온다 … 5일까지 중부지방 물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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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0.08.03 11:21:09

사진 = 기상청 위성영상 


제4호 태풍 ‘하구핏’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5일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와 일부 강원도, 충청도, 경북 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부에는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중부지방은 이미 최근 일주일 동안 100∼5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과 계곡의 물이 많이 불어나 있고 지반도 매우 약해진 상태다.

많은 비와 강한 비가 내림에 따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농경지·지하차도·저지대 침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비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위험 지역 거주민은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 강수집중구역이 남북 50km 이내로 매우 좁아 지역 간의 강수량 차이가 매우 크고 한 곳에 집중되는 특징이 있으니 비가 내리지 않거나 소강상태를 잠시 보이는 중부지방에서도 위험 기상에 계속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첫 태풍인 4호 태풍 하구핏은 이달 1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하구핏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채찍질’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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