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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부터 마카롱까지…달콤한 신상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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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08.19 15:43:43

오리온과 SPC 파리바게뜨가 달콤한 신상 간식을 출시했다.

오리온, ‘초코파이정 바나나’ 리뉴얼 출시

 

사진 = 오리온

오리온은 ‘초코파이정(情) 바나나’를 겉과 속을 모두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초코파이 바나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바나나 속살 빛깔의 ‘바나나 화이트 크림’으로 겉을 감쌌다. 이 바나나 화이트 크림에 바나나 원물, 마시멜로 속에 바나나 원물이 함유된 바나나 크림을 넣어 바나나 맛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초코파이 바나나 전용 제조설비를 새롭게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키지에도 바나나 이미지를 담아 제품의 특징을 살렸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지난 2016년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자매 제품으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한 바 있다. 초코파이 바나나를 시작으로 이후 찰 초코파이, 봄 한정 딸기 맛 초코파이를 비롯해 중국의 초코파이 마차, 베트남의 초코파이 다크, 러시아의 베리 맛 초코파이 등 국내외에서 초코파이의 다양한 변신이 이뤄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노하우를 집약해 새롭게 신제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이번 초코파이 바나나의 변신을 시도했다”며 “겉부터 속까지 더욱 진하고 풍부해진 바나나 맛과 초코파이의 조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SPC 파리바게뜨, ‘프랑스 정통 마카롱’ 출시

 

사진 = SPC 파리바게뜨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정통 마카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마카롱의 핵심이 되는 꼬끄(마카롱의 겉과자)와 필링(크림)에 많은 공을 들여 맛과 식감을 완성했다. 아몬드를 직접 갈아 넣었고, 꼬끄 사이엔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를 사용한 필링을 넣었다. 타르 색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상품은 딸기, 블루베리, 망고패션코코, 토마토바질 등 총 11종으로 구성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랑스 정통 마카롱은 엄선된 고품질의 원료에 고유의 기술력이 더해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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