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성과를 담은 ‘2019 KT&G 리포트(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T&G는 ESG 정보를 국내외 이해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2019 KT&G REPORT’에서는 주요 사업성과에 이어 ESG 3가지 영역의 활동을 ▲미래를 생각하는 환경 책임 이행 ▲포용으로 만드는 더 나은 사회 ▲글로벌 수준의 선진 지배구조 구축으로 구성했다. 또 차세대 제품과 주요 연구개발의 성과를 담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 부분을 추가해 미래 성장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어 ‘코로나19 대응’ 페이지를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KT&G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와 국제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라인 등 ESG 관련 국제표준의 공개 권고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이를 보고서에 반영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실시하는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를 획득했으며, 지배구조 평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