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신비아파트’·패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 합작 컬렉션 9월 출시

‘비욘드신비’의 모델로 발탁된 연반인(연예인+일반인 합성어) 재재. 사진 = CJ ENM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인기몰이 중인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본명 이은재)가 패션모델로 나섰다.

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패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이 만나 탄생한 F/W 캡슐 컬렉션 ‘비욘드신비’의 모델로 재재가 발탁됐다. 재재는 77만 구독자를 보유한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기획PD겸 진행자다. 넘치는 끼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특히 밀레니얼 세대 사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연반인’이라는 신조어가 따라다니는 인물이기도 하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측은 “참신한 크리에이티브와 유쾌한 에너지를 겸비한 재재의 이미지가 비욘드신비 컬렉션이 전하는 위트 있고 트렌디한 감성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욘드신비는 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가 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도깨비 캐릭터 ‘신비’와 비욘드 클로젯의 시그니쳐 캐릭터 ‘아폴로 도그’의 만남을 독특하게 재해석해 탄생시킨 캡슐 컬렉션이다. 모델 재재가 착장한 의상 속, 우주복을 입고 있는 신비와 아폴로 도그의 모습이 이번 컬렉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CJ ENM의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패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이 만나 탄생한 캡슐 컬렉션 비욘드신비는 9월 초 론칭을 앞뒀다. 가을 시즌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은 맨투맨, 후드티 등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