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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지털키 활용 생활 밀착형 신규 서비스 론칭

차주 없이 진행 가능한 신개념 대리운전 및 차량 배송 서비스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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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0.09.15 14:18:46

현대자동차 디지털키를 활용해 차 문을 여는 모습. (사진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디지털키를 기반으로 공간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가 새로 선보인 이번 서비스는 ▲고객과 차량이 다른 곳에 있더라도 디지털키를 활용해서 전문 업체가 차량을 픽업하고 대리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한 ‘픽업앤대리’ 서비스와 ▲고객이 동승할 필요 없이 디지털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배송하는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 등이다.

이 신규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디지털키 회원 가입 후 전용 어플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서비스 첫 결제 시 전 고객 1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일단 서울 내에 한하지만, 현대차는 10월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출고된 현대차의 디지털키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에 대해 디지털키 옵션을 선택한 고객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현대차는 디지털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에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연계 서비스 ▲백화점 연계 서비스 ▲세차 연계 서비스 등 디지털키 기반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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