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2일 스포티지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2021 스포티지는 넓어진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 계기반)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 테마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 스포티지 그래비티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외장 주요 포인트 블랙 색상 적용 등으로 한층 더 강인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편, 기아차는 2021 스포티지의 출시와 함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컨셉을 활용한 '구해줘 카즈'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의 차량을 찾는 의뢰인에게 방송인 박나래와 붐이 스포티지를 소개하며 스포티지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