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다음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무역센터점 정문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한다고 11월 11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에 들어서는 10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진저맨 쿠키들이 오븐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 외벽 및 매장 내부 공간을 산타클로스, 진저맨들이 쿠키와 사탕 등 달콤한 디저트를 배달하는 모습으로 꾸며 고객이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