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집콕 유아족’ 소비자를 겨냥한 ‘요즘생선 요즘식꾸(식단 꾸미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를 활용해 유아 식단을 꾸밀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인 ‘요즘식꾸 트레이’를 식품전문몰 CJ더마켓 등 온라인에서 선보인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생선 모양의 유아용 식판 굿즈(goods)로 아이와 함께 함께 비비고 생선구이를 활용해 식단을 꾸밀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졌다. 또 비비고 생선구이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로 식단을 꾸미는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의 식사와 놀이 고민을 하고 있는 미취학 자녀 소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평소에 생선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식단 꾸미기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생선구이의 주 고객층은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로 파악된다. 이들은 전체 소비자 중 약 50% 정도의 비중(구매액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 또 ‘어린이 식습관에 비비고 생선구이가 도움이 된다’는 소비자 의견도 이번 캠페인 기획에 힘을 실었다는 설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이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반찬을 먹여야 하는데 비비고 생선구이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등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요즘생선 요즘식꾸 캠페인은 부모와 아이 모두 즐거운 ‘슬기로운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비비고 생선구이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생선구이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누계 판매량 400만개 돌파, 누적 매출은 180억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