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스낵 브랜드 ‘에어베이크드’가 제8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라이징브랜드’상을 받았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마케팅이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시상 제도로,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시장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개인의 사례를 발굴하고 알리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올해 시상은 개인부문, 전사부문, 리더십부문, 상품부문, 소비자조사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롯데제과 에어베이크드는 시장 경쟁력을 갖춘 상품에 수여하는 ‘라이징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에어베이크드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로 감자칩과 팝칩 2종이 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출시 반 년 만인 올 연말까지 약 100억 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되며, 7월부터는 중국, 홍콩, 괌 등 수출을 본격화했다. 한편 롯데제과 에어베이크드는 구운 스낵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