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구글플레이 ‘2020 올해의 베스트 앱’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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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2 17:28:28

김금영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까지 3관왕

사진 = 쿠팡

쿠팡의 음식 배달 서비스 ‘쿠팡이츠’ 앱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0 올해의 베스트 앱’에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앱 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각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베스트 앱을 발표해왔다.

쿠팡이츠는 ‘올해의 베스트 앱’을 비롯해 ‘올해를 빛낸 인기 앱’과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에도 선정됐다. ‘2020 올해의 베스트 앱’에 선정된 쿠팡이츠는 쿠팡의 AI 기술과 물류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이 주문한 식당의 음식을 신속하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문 한 건당 배달 한 건만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상생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쿠팡이츠는 서울시 및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전통시장 음식점 배달에 나섰다. 서울시 42개 시장, 600여 개 점포 상인들이 쿠팡이츠를 통해 스마트장터로 거듭나며 고객과 만나고 있다.

쿠팡 신사업부문 박대준 대표는 “쿠팡이츠가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 선정된 것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는 식당 사장, 만족스러운 배달을 위해 항상 애써 주는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다양한 메뉴로 쿠팡이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더 훌륭한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금영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