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농심 ‘옥수수깡’, 출시 40일 만에 200만 봉 팔렸다

  •  

cnbnews 김금영⁄ 2020.12.08 16:53:57

농심 ‘옥수수깡’ 이미지. 사진 = 농심

옥수수깡이 새로운 ‘깡;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농심은 신제품 ‘옥수수깡’이 출시 40일(10월 27일~12월 5일)만에 200만 봉이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에 농심은 옥수수깡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 스낵 생산라인 중 한 개를 옥수수깡 전용으로 풀가동해 출시 초기보다 생산량을 60% 이상 늘렸다. 옥수수깡의 인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신규 라인 도입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옥수수깡은 출시 초기부터 47년 만에 출시된 새로운 깡 스낵으로 관심을 받았다. 옥수수깡의 인기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는 5400여 개에 달하는 옥수수깡 후기 글이 올라왔는데 소비자들은 “마트 몇 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겨우 찾았다” “먹는 걸 멈출 수 없다” “한 봉지만 사온 걸 후회했다” “박스채로 샀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농심 측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향, 동글동글한 옥수수알의 형태까지 구현한 통옥수수 모양이 소비자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옥수수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