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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가 펼치는 이중생활 … 시청률 5.0%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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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0.12.22 10:42:59

사진 =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가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이야기를 다루는 코믹 미스터리 수사물이다.

21일 방송된 1회에서는 정숙한 관료와는 거리가 먼 인물인 홍문관의 부수찬 성이겸(김명수 분)이 깊은 밤 몰래 관료들과 노름판을 벌이는 장면이 등장,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반전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성이겸은 몸종 박춘삼(이이경 분)을 통해 구한 음서를 내관들 사이 유통하는가 하면, 기방에 출입하며 추태를 부리는 등 난봉꾼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우연히 찾은 기방에서 기녀 홍다인(권나라 분)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으면 자결하겠다며 난동을 피우는 남자를 맞닥뜨렸고, 얼떨결에 그를 때려눕히며 홍다인과도 인연을 맺게 됐다.

1회 말미에서는 홍다인이 암행어사단에 합류하게 돼 성이겸과 박춘삼(이이경)이 기다리고 있는 장소로 향했지만, 기녀로 위장해 고위직 관료들을 뒷조사하던 일이 발각돼 졸지에 쫓기는 신세가 된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암행어사’ 1회 1, 2부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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