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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 베타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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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될순⁄ 2020.12.29 16:52:54

신한생명은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운동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해주는 ‘하우핏(How-FIT)’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운동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해주는 ‘하우핏(How-FIT)’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AI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바른 운동자세로 코칭해주고 운동 횟수를 인식한다.

신한생명은 지난 17일 보험사 최초로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을 부수 업무로 신고해 기존 계약자는 물론 누구나 신한생명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우핏 이용자는 유명 인플루언서(헬스트레이너)가 진행하는 라이브 클래스를 통해 정확한 운동코칭과 실시간 피드백을 받게 된다. 또한 실시간 랭킹시스템으로 수강생끼리 유대감을 형성하고 운동의지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이번 베타버전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한해 진행되며, 내년 1월 iOS(아이폰)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은 “기존 보험업의 한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취임 직후부터 헬스케어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며 “헬스케어 분야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부합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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