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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루웨이브 현실화 … “친환경·금융·인프라 업종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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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1.01.07 10:56:31

조 바이든. 사진 = 조 바이든 SNS


미국의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2곳 모두 승리하며 ‘블루웨이브’(민주당 장악)가 현실화됐다. 미 남동부에 위치한 조지아주는 공화당의 텃밭으로 여겨졌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민주당 후보로는 28년 만에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며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빅테크 업종은 약세로, 반면 친환경·금융·인프라 업종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바이든 당선과 함께 상하원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면서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금융주, 친환경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반면 법인세 인상(21%→28%)을 비롯한 각종 세율 인상, 플랫폼 기업에 대한 반독점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는 시장에 부정적인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블루 웨이브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도 자극했다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이번 상원 선거로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추가 부양책 등 재정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작년 3월 이후 처음 1%를 돌파하며 국채 금리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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