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콜라보 곡을 발표, 장르의 벽을 넘는다.
엔씨소프트와 자회사 클렙은 2일 “조수미와 비(본명 정지훈)가 함께 부른 ‘유니버스’ 테마곡이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UNIVERSE)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엔씨소프트가 지난 28일 글로벌 134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조수미와 비가 부른 이번 ‘유니버스’ 테마곡은 K 컬쳐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조수미와 비가 수많은 아티스트 후배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인 동시에 ‘유니버스’ 세계관의 첫 출발점을 담아내고 있다.
세계가 극찬한 소프라노 조수미와 K팝 최고 솔로 아티스트 비가 호흡을 맞췄다는 점만으로도 큰 관심을 끈다.
한편, ‘유니버스’는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CIX, 아스트로,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AB6IX, 에이티즈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