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가 새로 새긴 타투를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권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새겨 넣기. 이제 잘 안보이는 곳이 별로 안 남았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권민아가 몸에 새긴 타투다. 쇄골 아래엔 파란 장미 그림과 ‘I love myself’(난 내 자신을 사랑해)라는 문구가, 등 골반 위쪽에는 세 줄의 영어 문장과 한 송이 파란 장미가 새겨졌다. 두 타투에 공통으로 들어간 파란 장미의 꽃말은 ‘기적’이다.
한편, 지난 2012년 걸그룹 AOA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권민아는 AOA 전 멤버였던 지민으로부터 오랜 시절 괴롭힘을 당해 왔음을 폭로한 바 있다. 최근에는 괴롭힘 주동자였던 지민과 대화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