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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새로운 일터 조성’ 캠페인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

모터사이클 타고 출근하는 모습 등 소소한 직장 생활 담은 ‘Motolog’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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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5.27 10:19:12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 (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 및 기분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임직원 UCC 공모전’의 수상자를 25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3월 2일 접수를 시작했으며, 본선 투표를 5월 14일 종료하는 등 총 74일간 진행됐다. 공모전 기간 총 2324명의 임직원이 관심과 응원, 참여를 보였으며, 심사기간 동안에만 출품작의 유튜브 조회 수가 2만 뷰를 넘기며 호응을 받았다고 롯데건설 측은 밝혔다.

대상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 등 소소한 직장 생활을 담은 ‘Motolog’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 진행한 비대면 밴드의 음악 공연 ‘Never Ending Story’와 26m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는 취미 생활을 담은 ‘심부장은 물놀이 중’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재택근무와 홈트를 하는 일상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영상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이진우 교수는 “사내 공모전임에도 프로 유튜버에 버금가는 기획력과 영상제작 실력을 보여줬다”며, “자유 주제에 걸맞게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취미 생활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는 모습 등 공감되는 부분이 흥미로웠고, 이러한 영상들이 앞으로 롯데건설의 살아있는 사사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총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친밀도 상승 및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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