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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젠틀맨‘, 한소희 빠지고 박성웅 합류

주지훈-박성웅 투톱 구도 완성...한소희는 건강상 이유로 하차 "휴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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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8.04 10:57:51

'젠틀맨'의 투톱 주인공으로 활약할 배우 주지훈(왼쪽)과 박성웅. (사진 = 콘텐츠웨이브)

웨이브(wavve)는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제작 중인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 개성파 배우 박성웅이 합류하면서 기존에 캐스팅된 주지훈과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갈 투톱 체제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웨이브에 따르면 박성웅은 '젠틀맨'에서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 권도훈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성웅은 ’신세계‘, ’황제를 위하여‘, ’무뢰한‘ 등 여러 느와르 영화에서 거칠면서도 젠틀한 면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 왔다. 이번 영화에서는 지능적이면서도 지독히 악랄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한편, 주지훈은 ’젠틀맨‘에서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주인공 지현수 역으로 출연한다.

주지훈과 박성웅이 연기하는 두 캐릭터의 대립 구도가 성립되면서 ’젠틀맨‘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젠틀맨'에서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 역을 맡을 것으로 정해졌던 배우 한소희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웨이브 측은 덧붙였다.

웨이브에 따르면 한소희는 연이은 드라마와 광고 촬영 일정 속에서도 '젠틀맨'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배역을 준비해 왔지만, 피로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와 판단에 따라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제작진은 “배우 최종 라인업 논의를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제작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웨이브  wavve  한소희  주지훈  박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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